박승혜 판사 나이. 안희정 영장전담판사

안희정 전 충청도지사의 영장실질심사 기각되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전피의자 심문에서 뱍승혜 영장전담판사가 관련 내용을 검토한 끝에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박승혜 판사의 기각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혐의를 다퉈 볼 여지가 있고 피의자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거나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

박승혜 판사 나이는 37살이며 2004년 사법고시 46회를 패스했습니다.

이후 사법연수원 36기를 마치고 2007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2011년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성범죄전담판사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빅판사의 고향은 경남 사천이지만 학력은 서울 서문여고를 졸업해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습니다.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원지법 형사단독판사로 2014년 7월 골프공에 밎았다며 캐디를 폭행한 프로골퍼에게 벌금형.

2015년 초등학교 남자교사가 성추행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여교사에게 벌금 500만원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배석판사 시절에 한명숙  전 총리 뇌물사건 배석.